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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자주 쓰는 한국어 표현 정리

by aos1000 2025.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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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중 하나입니다. 이용 과정에서 필요한 간단한 한국어 표현만 익혀도 길 찾기, 노선 확인, 승하차 등의 과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본 글에서는 지하철 이용 시 실제로 자주 접하게 되는 상황을 기준으로, 핵심 표현을 정리하여 외국인 학습자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표지판을 보는 법이나 안내 방송의 내용을 익히는 것과 함께 이 표현들을 학습하면 지하철 이용이 훨씬 편리해질 것입니다.

지하철 이용 시 외국인이 자주 쓰는 한국어 표현을 상황별로 정리한 인포그래피

 

노선 확인과 길 찾기 관련 표현

지하철역 입구에서 노선을 확인하거나 길을 묻는 상황은 외국인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장면입니다. “이 역은 몇 호선이에요?”, “○○역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해요?”, “갈아타는 곳은 어디예요?” 같은 표현은 실제 상황에 매우 유용합니다. 노선도를 읽을 수 없다면 “노선도 좀 보여주세요.”, “이쪽 방향이 맞나요?” 같은 질문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몇 번 출구로 나가야 해요?”, “화장실은 출구 안에 있어요?” 같은 부가 질문은 혼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보자에게는 ‘호선’, ‘출구’, ‘환승’ 등의 단어 의미를 정확히 아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승하차 시 사용하는 기본 문장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과정에서는 시간 여유가 적기 때문에 짧고 명확한 표현이 유리합니다. “이거 ○○역 가요?”, “몇 정거장 남았어요?”, “다음 역에서 내려요?” 같은 표현은 가장 실용적인 질문입니다. 사람이 많은 상황에서는 “죄송합니다, 내릴게요.”, “길 좀 비켜 주세요.”와 같은 정중한 표현도 함께 익히면 좋습니다. 승하차 중에 좌석을 양보하거나 안내를 요청할 때는 “이 자리 비었나요?”, “노약자석이에요?” 등의 문장이 자연스럽습니다. 한국 지하철에서는 어르신이나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문화도 잘 지켜지기 때문에 관련 표현을 익혀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하철 이용 관련 기타 유용한 표현

도착 시간 확인이나 지연 상황에서 유용한 표현으로는 “열차 언제 와요?”, “지금 운행 중인가요?”, “늦게 오나요?” 등이 있습니다.
또한, “마스크 써야 하나요?”, “에스컬레이터 어디 있어요?”, “엘리베이터 있나요?” 같은 시설 관련 질문도 빈번합니다.
교통카드 충전이나 사용 관련해서는 “카드 충전하려면 어디로 가요?”, “이 카드 사용 가능해요?” 등의 표현이 실제로 많이 쓰입니다.
한국 지하철은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외국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표현을 익혀두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본 글의 문장들은 실제 현장에서 자주 들리고 쓰이는 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반복해서 입으로 내보내는 연습이 효과적인 학습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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